기사 메일전송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 인지 학습지 등 교구 지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억청춘학교’ 대기자 30명에게 지원 김순남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8-13 15:38:31
기사수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고험군인 선별검사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들에게 인지학습지 등의 인지교구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인지교구 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 기억청춘학교대기자 30명에게 인지학습지(생각더하기1~10), 만다라 색칠하기, 치매 예방운동 포스터, 나의 기억일기장 등 가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인지교구 지원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효과를 기대한다치매안심센터가 정상운영 될 때까지 개인별 방문학습 등의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조호물품 및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사례관리 등 치매환자 돌봄에 집중하며 1:1 가정방문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안심마을 가정학습 도구 배부 등 찾아가는 서비스와 더불어 개인별 서비스인 치매 조기검진에 매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41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핀란드 혁신 평생교육, 아산에 접목”
  •  기사 이미지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마침
  •  기사 이미지 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빛의 향연속으로 초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