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군수, 공직자 격려와 함께 내년 행정 방향 제시…유공자 표창도 진행
[뉴스21 통신=박철희 ] 11월 3일(월) 오후 5시, ‘보배섬 국화축제’가 한창인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이례적으로 11월 ‘달빛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열리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화 향기 가득한 축제 현장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가가호호택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2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한다고 13일 밝혔다.
‘택배 없는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택배업무 부담을 덜고,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고자 전국택배연대노조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합의하여 정한 날이다.
구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택배 없는 날’의 취지에 동감하며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가가호호택배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와 감사편지를 전할 예정이다.
‘가가호호택배’는 송파시니어클럽이 노일일자리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실시 중인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 택배사와 협력해 관내 아파트 단지 내 택배물품을 집하 및 분류한 후 개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이번에 마련한 선물키트에는 반조리식품, 수제청, 다과를 비롯해 장갑, 손전등 등 택배 업무에 필요한 활동물품이 담겼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폭증한 택배 물량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택배를 전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송파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렵게 얻은 GPU를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이냐
네이버 본사에서는 건물 안을 오가는 택배 로봇을 쉽게 볼 수 있다.토종 AI 개발 등 AI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네이버는, 앞으로 공급될 GPU 26만 장 중 가장 많은 6만 장을 확보했다.자율주행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사업을 키울 기반을 갖추게 됐다.각각 5만 장의 GPU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다른 기업들도 AI 산업을 확...
기상청 "일단 내년 1월까지는 평년과 대체로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내년 1월까지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거나 비슷할 거란 게 기상청의 전망.다만, 12월에는 적도 인근 동태평양의 저수온 현상인 '라니냐'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추울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하지만, 라니냐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거란 관측도 있다.최근 연구에선 우리나라 겨울 기온과 라니냐의 상관성을 분석한...
여자배구에서는 현대건설 옷을 입은 김희진이 14년간 몸담은 친정팀 IBK기업은행을 상대하는, 이른바 '김희진 더…
절묘한 서브 에이스까지 터뜨린 김희진은 1세트에만 5득점, 80%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2세트부터는 김희진과 트윈타워를 이루는 양효진이 힘을 보탰다.시간차 공격부터 속공까지 자유자재로 상대의 타이밍을 뺏으며 베테랑다운 노련미를 뽐냈다.외국인 공격수 카리까지 세터 김다인과의 좋은 호흡 속에 18득점을 올린 가운..
배달앱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메뉴 가격이나 최소 주문 금액 등을 경쟁 앱보다 불리하지 않게 맞추라고 강요
이 음식점의 최소 주문 금액은 쿠팡이츠가 16,900원, 배달의민족은 14,000원인데, 적어도 동일하게 하란다.이른바 '최혜대우' 강요.공정위는 불공정 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달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하지만 이후에도 쿠팡 측의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이런 전화, A 씨만 받은 게 아니었다.불이익을 받을 ...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땐 계엄령 선포할 수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그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재판 중지법’ 추진 및 철회를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용기 있는 판사가 재판을 재개하면 이재명 정권은 끝난다”고 말했다.이어 “재판이 재개될 경우 이재명 대통령이 순순히 승복..
어젯밤 경기 포천시 섬유 공장에서 큰불, 부근에 있던 16명이 긴급 대피
어젯밤(4일) 11시 반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근로자 등 16명이 긴급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한때 인접한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화재 발생 8시간 20분 만에불을 껐다.이 불로 섬유 공장을 포함해 인근 건물 6개가 모두 불에 탔다.오늘(5일) 새벽 ...
러시아 접경 국가인 리투아니아가 학생들에게 드론을 직접 만들고 조종하는 법 수업
리투아니아의 한 교육 센터.열 살 안팎의 어린이들이 작은 드론을 띄워 올리며 수업에 열중다.이곳에선 이제 드론이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정규 교과의 일부가 됐다.리투아니아 정부는 9월부터 일부 학교와 교육센터에서 9살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리투아니아 정부는 2028년까지 성인 약 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