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 2020년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에 3개동(쌍문1동, 창3동, 창5동)이 공모에 선정돼 ‘친친 이웃살피미 사업’을 운영한다.
쌍문1동과 창3동 주민센터는 8월 7일 1인 고독사 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주민관계망 형성사업 ‘친친 이웃살피미’ 위촉식을 갖고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 창5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 30일 위촉식을 가졌다.
친친 이웃살피미 사업은 서울시 고독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고독사의 위험에 놓인 사회적 고립 상황의 가구에 대해 이웃의 관심과 관계를 맺음으로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2017년 3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 현재는 120개 동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민관복지기관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위촉식에서는 이웃살피미 활동에 참여한 쌍문1동 주민 7명과 창3동 주민 6명이 위촉장을 받고,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했다.
친친이웃살피미는 민관복지기관(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주민주도계획수립 워크숍과 역량강화교육 3회 이수 후 고독사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웃살피미’ 참여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작게나마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쌍문1동 동장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사회적 단절, 가족의 해체 등 다양한 이유로 고독사, 사회적으로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 되고 있는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한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는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