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연대(대표 김우철)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회장 조문석)는 11일 오후 1시 대전시청남문 잔디광장에서 회원 및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말 민식이법 국회통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스쿨존 통학로 30km 차량속도 준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의무적 멈춤, 스쿨존 주정차 및 자전거 과속금지 등 교통안전사고 홍보를 위해 아이사랑 안전 업(up)! 어린이 노인 안전사고 반으로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1차)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 (1차 캠페인) 서울-충청-경북-강원권 중심으로 민식이법 홍보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를 주제로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 추진
(서울-대전8.11-대구-삼척8.12-동해-강릉8.13-속초8.14-춘천)
* (2차 캠페인) 서울-충청-호남권 중심으로 고령자 교통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대전시 권경영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에 대한 양보 배려 등 시민이 안전하게 교통법규를 준수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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