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부 라용 해변의 한 레스토랑에서 코끼리에 의해 한 남성이 숨졌다.
라용 해변가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2명의 남성이 식사를 하던 중 코끼리의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코끼리의 주인이 코끼리의 음식을 사러 자리를 비운 사이 코끼리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남성들에게 엄니를 이용한 공격으로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코끼리 주인은 동물 복지 법률 위반 및 사망자 죽음의 원인 과실로 기소되었다.
이 남성은 10년 징역 또는 600달러(약 68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지게 된다.
한편 태국에서는 4,000마리의 코끼리 중 2,500마리가 사람의 집에서 길들여져 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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