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어르신행복센터 출입관리 사진(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대구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19일부터 휴관 중이던 팔공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등 동구지역 노인복지관 3개소에 대해 3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재개관에 앞서 동구청은 코로나 대응지침과 살균 소독제, 손 세정제, 예방수칙 포스터 등을 배부하고, 각 복지관별 단계적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현장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복지관에서는 재개관을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 대응지침에 따라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출입자 명부 확인 및 발열 체크시스템을 완비하고 보건소와 동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비말 전파 가능성이 낮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부터 운영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될 시 경로식당과 프로그램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관 개관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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