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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태풍“장미”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 안전해역 선박 대피유도,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순찰강화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8-09 19: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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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북상 하면서 10일 오후 울산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장기 계류, 방치 선박과 유·도선, 낚시배 등 다중이용 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형어선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토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등을 이용한 태풍 피해 예방 홍보와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며,

태풍관련 기상특보를 해상교통문자방송과 경비함정 등에서 항행선박에 태풍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조업어선을 안전해역으로 미리 대피토록 유도하고 있다.

울산해경 박재화 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정보 및 방송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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