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하루 앞당긴‘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 긴급 재개…9일부터 21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8-09 16:50:53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발생한 소규모교회 집단감염의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차단하기 위해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를 9일부터 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규모교회 집단감염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양상을 띰에 따라 본래 10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던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를 하루 앞당겨 9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직장인 시민의 편의를 위해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기간동안 주말과 휴일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다시 문 여는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며, 의심증상이나 코로나19 감염에의 불안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0일 잠정중단하기까지 운영한 드라이브스루방식의 선별진료소다.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등 검사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의 선별진료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36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