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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이달 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달성군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도전 77일 다이어트 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 서재문화체육센터 다이어트 왕 선발대회(대구시설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전 77일 다이어트 왕 선발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운동기간 중 헬스강사의 맞춤형 상담 과 다이어트 코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참가자들의 1차 체성분 측정(8월 3일)과 2차 체성분 측정(10월 19일) 결과를 비교해 체지방률 감소량 비율이 우수한 도전자 총 6명을 다이어트 왕으로 선발해 10월 21일 시상할 예정이다.

공단관계자는 “시민들이 운동으로 건강하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활기찬 운동으로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