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믿기지 않는 현실…충격 강타‘시신안치실 현장’포착!
  • 안남훈
  • 등록 2020-08-07 14:06:45

기사수정
  • -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두 세계 속 서도원!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 경수진과 신소율이 눈앞에서 또 다른 윤시윤의 존재를 확인하는, ‘충격 강타 시신안치실 현장이 공개됐다.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제작 두프레임)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윤시윤은 트레인에서 아버지의 죄로 인해 속죄의 삶을 살아가는 A세계 형사 서도원과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이기지 못하고 마약에 비리까지 저지르며 타락의 길을 걸어가는 B세계 형사 서도원으로 분해 성공적인 1 2역을 펼치고 있다. 경수진은 아버지 죽음에 대한 아픔을 서도원의 보살핌으로 이겨낸 A세계 검사 한서경과 아버지를 죽인 범인에 대한 증오로 복수를 꿈꾸며 삶을 버텨온 B세계 형사 한서경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신소율은 서도원의 든든한 조력자 이정민 역을 맡아 A세계에서는 서도원과 15년 우정의 절친을, B세계에서는 서도원의 전 연인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지난 8회 엔딩에서는 B세계 서도원이 아버지 서재철(남문철)과 함께 뺑소니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던 상황. 더불어 A세계 서도원이 아버지 서재철과 B세계 서도원의 죽음을 두 눈으로 목격하는 모습이 담겨 걷잡을 수 없는 충격과 혼란을 안겼다.

 

이와 관련 윤시윤-경수진-신소율이 참혹과 혼란스러움이 오가는 현장 한가운데에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서도원, 한서경, 이정민이 시신안치실에서 B세계 서도원의 시신을 확인하는 장면. 한서경과 이정민은 B세계 서도원의 시신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 몸이 굳어져 있다.

 

망연자실한 표정을 드리운 A세계 서도원부터 그런 서도원의 멱살을 잡고 분노를 터트리는 한서경,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는 이정민까지 세 사람의 모습에서 복잡 미묘한 혼란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B세계 서도원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서도원, 한서경, 이정민이 과연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지,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B세계 서도원의 죽음이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트레인 제작진은 경수진과 신소율이 윤시윤의 시신을 목격하는, 한 번도 생각조차 해보지 못한 현실에 놓이면서 충격과 혼란이 더욱 가중된다라며 “B세계 서도원과 서재철의 죽음 이후 남겨진 A세계 서도원과 한서경, 이정민 앞에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