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북한 양강도 보위국이 지난달 중순경 월남자와 비법(불법)월경자 가족들을 모아놓고 탈북을 시도하지 말라는 회유식의 강연을 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양강도 소식통은 5일 “도 보위국은 7월 중순 도 안의 국경연선에 있는 월남자와 비법월경자 가족들을 도 보위국 회관에 전부 모아놓고 회유 강연을 조직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이 전한 강연의 내용에 따르면 허 씨는 동생, 외삼촌, 이모 등이 탈북해 한국에 정착해 있는 월남자 가족으로, 혜산 시내에서 돈 이관 브로커로 활동하면서 지난 7월 초 불법 전화기로 한국과 통화하다 보위부에 도청을 당해 붙잡혔다.
특히 도 보위국은 “어디서 어떻게 전화하든 보위부의 도청 감시가 항상 준비돼 있다. 탈북을 권고받은 사람들은 숨길 생각하지 말고 언제든지 탈북을 부추기는 브로커들을 밀고하고 자수하라”며 “제발 좀 탈북하지 말자”고 애원하듯 호소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도 보위국은 강연을 통해 “가족들이 다 월남해도 남아있는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국과 함께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혁명동지들”이라면서 “비겁한 자는 갈 테면 가라. 우리는 끝까지 남아서 붉은 기를 지킨다는 정신으로 살겠다”며 감화교양하기도 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이날 대전 사랑의 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