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4일(화) 구청 직원 및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복현오거리 일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스스로 안전·스스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투철한 안전의식이 수반될 때 진정 청렴韓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에서 주민봉사단체인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한 직원들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청렴슬로건이 새겨진 마스크와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 보호·보상 안내 전단지, 공공재정환수법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청렴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마스크를 배부 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받으니 기분이 좋고 ‘사회적 거리두기 ! 부패·청탁 거리두기 !’라는 청렴메시지가 적혀 있으니, 더욱 뜻 깊어 보인다고 호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청렴북구 실현을 위하여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2차는 미소친절봉사단과 함께 3차는 인·허가 및 재세정분야 등의 업무를 맡은 직원들과 함께 관행적 부조리 근절 등을 위해 청렴실천 캠페인을 연이어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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