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소원♥진화,“다시 파국이다?!”모자 화해&마마 독립선언
  • 김민수
  • 등록 2020-08-05 10:28:21

기사수정
  • 이필모♥서수연,“담호 웃음은 백만 불짜리!”깜찍 포토& 돌잡이 연습



아내의 맛 패밀리들이 남녀노소 대공감을 일으킨 감동 플렉스로 시청률 11% 벽을 뚫고 또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속 시청률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9회분은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11.1%,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3%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화요 예능 1위 왕좌를 수성하며 믿고 보는 화요 예능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세진-신진식의 회춘 인싸 프로젝트’,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자 반전 대통합’,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셀프 홈 스냅’, 정동원-남승민-임도형 동원의 NEW 하동 하우스가 담겨 세대 불문 통하는 리얼 웃음의 대향연을 안겼다.

 

김세진과 신진식은 후배인 현직 배구선수 조재성의 도움으로 회춘 인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김세진과 신진식은 90년대 배구황제와 갈색 폭격기로 소녀팬들을 몰고 다녔던 일명 필통 시절을 떠올리며 라떼 토크를 이어갔고, 이를 들은 조재성은 회춘 인싸 프로젝트의 도우미를 자청했다. 프로젝트 첫 번째로 불 마사지를 받으며 몸 안을 케어한 두 사람은 스트릿 패션샵으로 향해 조재성에게 패션 팁까지 배웠고 과감한 사파리룩에 인싸 모자와 힙스터 두건인 듀렉을 섭렵, 힙스터로 변신했다. 이어 김세진은 맏형 플렉스를 선사하며 화려한 회춘의 맛에 흡족해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모자 반전 대통합으로 기막힌 하루를 경험했다. 함소원이 나간 사이, 마마는 아침 식사로 직접 만든 물만두를 차렸고, 혜정이에게 만두를 먹이려다 진화로부터 잔소리 폭탄을 맞았다. 또한 마마가 콜라를 가져오자 진화가 드시고 싶으면 밖에서 드세요!”라고 욱하면서 두 사람은 언성을 높였다. 함소원이 돌아왔는데도 분노가 가시지 않은 마마는 먹던 족발을 내던지며 가출을 감행, 우연히 만난 옆집 통장의 텃밭 일을 도운 후 찐 옥수수를 얻어먹고 나서 한결 나아진 얼굴로 귀가했다. 두 모자를 위해 함소원은 외식을 제안했고, 외식 중 마마와 진화는 함소원이 자리를 뜨자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화해를 시도했다. 하지만 함소원이 돌아오자 마마가 난 나가서 살래라며 갑작스럽게 독립을 선언, 또 다른 파국을 예고했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의 첫 돌 기념 셀프 홈 스냅에 도전했다. 지난주 백화점에서 샀던 여아 옷과 신발로 미니 제단을 만든 이필모는 연애의 맛에 나온 본인 프러포즈 장면을 보며 둘째를 염원했다. 이어 이필모는 집으로 배달 온 어마어마한 스냅 소품 양에 놀란 것도 잠시, 땀을 뻘뻘 흘리며 소품 세팅에 열을 올렸다. 담호는 스냅 촬영 첫 의상으로 곤룡포를 입고 최연소 왕으로 변신했지만, 불편했던 모자 때문에 난생처음 찡찡대며 모자를 계속 벗어던졌다. 몇 번의 촬영 끝에 담호는 새 의상으로 갈아입었고, 볼록 배의 꼬마 돌쇠로 변신한 후 거친 먹방으로 깜찍함을 폭발시켰다. 내친김에 돌잡이 예행연습에 나선 담호는 이필모가 원한 대본을 집지 않아 애를 태웠고, 밀당 끝에 결국 대본을 집어 함박웃음을 선물했다.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새로 단장한 정동원의 하동집을 찾아가 집들이의 맛을 선보였다. 남승민과 임도형은 하동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정동원의 NEW 하동하우스 규모에 놀랐던 상황. 남승민과 임도형을 보자 반갑게 맞이한 정동원은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특히, 정동원 방과 연결된 아지트 다락방을 본 남승민과 임도형은 환호성을 질렀다. 곧바로 정동원의 연습실로 향한 세 사람은 정동원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과 함께 ‘RAIN’ 모자를 발견한 후 즉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NEW 하동하우스 하이라이트인 음악실에 입성한 세 사람은 광란의 댄스파티와 함께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즉석 합주로 방구석 콘서트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고래사냥에 대한 진지한 토론 중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전에 고래사냥을 했다고 밝혀 남승민과 임도형을 놀라게 했다. 이후 정동원은 남승민과 임도형을 위해 특별 볶음면을 만들었지만 다소 맛이 부족해 고민하던 중 설탕을 첨가하자 즉각 맛이 회복돼 웃음을 안겼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