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북한 당국이 최근 발생한 탈북민 재입북 사건과 관련, “월남도주자가 비루스(바이러스)를 묻혀 들어와 전염병(코로나19) 위험수위가 높아졌다”는 내용으로 내부 강연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이달 1일 당원, 근로자, 간부 학습반 조직별 강연을 조직하고, 탈북민의 재입북 사건을 언급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식통은 “강연에서는 귀향한 월남도주자에게서 비루스가 나왔다면서 더 엄중한 사태로 번지기 전에 강력한 방역을 위해 전국의 인원 유동을 100% 금지하고 10호 초소들에서는 외부 차량과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다.
강연회에 참가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같은 도내 시·군의 경계를 넘는 것도 안 된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가’ ‘유통이 안 되니 물건값은 3~4배로 오르고 현품이 들어온 게 없어 돈도 필요 없는 형편이 아닌가’ ‘앞날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등 한탄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고 한다.
소식통은 “주민들은 강연회 장소에서 굶어 죽으나 앓아 죽으나 죽는 것은 같다면서 이럴 바에는 차라리 유통할 길을 따로 열어놓는 게 옳지 않냐고 수군거리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이날 대전 사랑의 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