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3일 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2020년 2차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주군은 지난달 13일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1차)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또 진행한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대학생 15명을 추가로 선발했는데 136명이 접수해 9.0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고 더불어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