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 드론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대구의 중심이며 대구시민 활동의 거점이 되는 달서구의 미래발전정책 실현과 발전전략 개발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8월부터 스마트도시 T/F단 구성을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각종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도시 T/F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두류권 발전전략 개발연구, 월배권 신도시 발전 연구용역을 8월중 발주 예정이며,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상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9월에는 스마트도시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계획이며, T/F단과 함께 사업 발굴 및 미래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하고, 대구의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스마트도시 관련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가 그간 추진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살펴보면 성서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사업장 굴뚝 등에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환경감시망 구축‧운영사업은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적극행정” 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강창교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대비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방시스템 설치‧운영하여 안전사고를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스마트 IOT 보행로’사업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혁신공모사업에 선정, 8월중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구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 국비 6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구의 방범·교통·재난망 등을 중앙정부 정보망과 연계하여 안전한 달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5월 성서산업단지가 일반산업단지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산단”으로 지정되어 제조공정혁신 및 창업 지원, 근로환경개선, 산단인프라 확충 등 산단 대개조사업 추진으로 스마트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달서구 관계자은 “대구시의 중심이 될 달서구는 현재의 변화 뿐 아니라 다가올 변화까지도 예측하고 대비하여야 하기에,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지역의 도시문제·사회문제를 4차산업혁명 기술로 풀어나가는 최첨단 스마트시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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