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하도시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사진(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 대구시 중구청은 30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양성평등위원, 여성단체협의회, 구민참여단 및 사업추진부서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행점검 및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기간 동안 추진사업에 대한 이행점검과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진행된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검토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연구용역수행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은 통계 및 각종자료를 검토해 중구의 성평등 현황을 파악하고, 공무원 대상의 설문조사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면담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수요를 분석해 중구대표 사업과 여성비전센터건립 등 다양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중구는 연구용역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중구의 특색을 살린 대표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준 구민참여단과 민간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9월 여성친화도시 3단계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