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0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제4기) 수강생 모집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7-31 12:49:21

기사수정
  • -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도시재생 민간 전문가 양성 -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2020 대전광역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4)’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8일부터 11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11회 진행되며, 지역활동가와 대전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생, 도시재생 관련 전문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전략, 사회적 경제, 상권 활성화, 팀별 소규모재생사업계획 등 질 높은 분과교육 과정으로 구성하고, 사업대상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실무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심화과정 수료자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대상지의 주민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고,‘도시재생해설가양성교육 참여자격은 물론,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공모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042-716-0137)팩스(042-716-0138) 또는 이메일(drcentre@dsi.re.kr)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낙후된 도심의 문제를 파악하고 되살리는 방안을 제공하는 대전 도시재생의 전문가로 활동할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6회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진행했으며, 560여 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상기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에 공지예정.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4.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5.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6.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7.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