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중정수장 = 사진(네이버켭처)지난 25일(토) 환경부에서 정수장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합천군 적중정수장(3,500㎥/일) 여과지 상, 중, 하층 중 상부 표층에서만 수생생물로 추정되는 개체가 발견됐다. 발견된 수생생물은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중이며, 배수지와 수용가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다.
합천군 적중정수장은 지난 25일 여과지 운영을 즉각 중지 했으며, 긴급히 여과지 표층부 삭취 작업을 완료했고, 기존에 실시하던 역세척 주기를 48시간으로 단축 운영, 정배수지 등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합천군 전 정수장의 여과지 삭취, 정배수지 청소를 실시 중에 있다. 한편,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에서 전수 점검한 결과, 적중정수장 외 합천정수장, 가야정수장, 해인사정수장은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합천군 관계자는“황강 취수원의 수질이 매우 좋아 투수율이 높은 관계로 역세척 주기를 7일로 운영하다보니. 여과지 표층에서 수생생물이 발생된 만큼 역세척 주기를 단축해서 운영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든 정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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