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지역 내 정신재활시설의 운영을 지난 2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대비 정신요양·재활시설 대응지침(4판)’에 따라 정신재활시설 보호 조치를 강화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유튜브, 유선 등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이후 지난 5월 6일부터 시행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 근거한 ‘정신요양·재활시설 대응지침(5판)’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됨에 따라, 구는 지역 내 태화샘솟는집, 해오름 등 정신재활시설(이용시설) 2개 기관에 대한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이를 위해 각 시설에서는 7월 중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의 단계별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시설 소독 및 안전 점검 실시도 마쳤다. 여건에 따라 내부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은 단계별로 시기를 조정해 순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각 시설은 프로그램 운영 시 10인 이하 소규모로 일정 거리의 책상 간격을 유지하며 진행할 계획이며 이용 인원의 50% 이내에서 격일제·요일제 시행, 이용시간 단축 등 운영형태를 다양화해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활동성, 접촉성, 밀집성 프로그램 및 수업은 지양하고 시설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을 체크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정신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정신재활시설이 휴관하게 돼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정신재활시설의 재운영과 함께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소강상태로 접어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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