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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 발간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0-07-28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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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연평균 기온과 해수면 상승 속도, 전지구 평균 대비 빨라
  •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 시, 21세기 말 폭염일수 3.5배 증가 예상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우리나라 기후변화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등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이하 보고서)‘을 공동으로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반도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발표된 총 1,900여 편의 국내외 논문과 각종 보고서의 연구결과를 분석평가하여 한국 기후변화 연구동향과 전망을 집대성했다.

 

*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 1,056, 기후변화 영향과 적응 881

보고서 작성에는 세부 분야별 전문가 총 120명이 참여했으며,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기상청, 워킹그룹1)‘,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환경부, 워킹그룹2)‘으로 구분하여 발간했다.

 

*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 73,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 47

 

보고서는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관측예측영향적응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발간한 기후변화 백서다.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0‘,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4‘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하는 것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보고서 내 연구의 신뢰도를 견고한 동의, 중간적 동의, 제한적 동의 3단계로 평가하여 제시했다.

 

<</span>연구결과의 신뢰도 평가(동의 수준) 구분>

견고한 동의: 관련 분야 논문의 수가 어느 정도 되고 서로 배치되는 내용이 없이 일치되는 경우 혹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경우

중간적 동의: 논문의 수가 어느 정도 되지만 소수의견 등으로 증거를 판단하기 어렵거나 전문가 사이에서도 소수이지만 다른 의견이 있는 경우

제한적 동의: 논문의 수가 아주 적거나 논문의 내용 혹은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서로 달라서 신뢰도를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워킹그룹1)’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의 기온 및 강수 변동성이 전 지구적인 온난화 현상 및 장기적 기후 변동성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뚜렷하게 보여 주고 있다.

 

전지구 평균 지표온도가 1880~2012년 동안 0.85상승한 반면, 우리나라는 1912~2017년 동안 약 1.8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 감축 노력 정도에 따라 21세기말(20712100)에는 온실가스 대표농도경로(RCP) 4.5의 경우 2.9, 대표농도경로(RCP) 8.5의 경우 4.7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span>대표농도경로(RCP) 시나리오) >

(개념) 태양으로부터 들어오는 에너지 중 온실가스로 인해 2100년까지 추가적으로 지구에 흡수되는 에너지양(W/)으로 나타낸 온실가스 시간의 변화농도 경로

(구분) 온실가스 감축 노력 여부에 따른 4가지 유형(RCP 2.6, 4.5, 6.0, 8.5)으로 구분

구분

의미

CO2농도

RCP 2.6

온실가스 배출을 당장 적극적으로 감축하는 경우

420ppm

RCP 4.5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상당히 실현되는 경우

540ppm

RCP 6.0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어느 정도 실현되는 경우

670ppm

RCP 8.5

현재 추세(저감없이)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940ppm

출처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5차 평가보고서(‘14)

 

1912~2017년 동안 연평균 강수량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여름철 강수량 증가 경향이 뚜렷한(+11.6mm/10) 반면, 가을과 봄철 및 겨울철은 그 변화 경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또한, 우리나라 주변 해양 표면수온은 지난 30(19842013) 동안 연간 0.024/년 상승하고, 해수면은 지난 29(19892017) 동안 연간 2.9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워킹그룹2)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 분포와 종 변화, 재배작물의 변화, 질병발생 증가 등 사회 전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면(RCP 8.5), 벚꽃의 개화시기는 2090년에 현재보다 11.2일 빨라지며, 소나무숲은 2080년대에 현재보다 15%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었다.

 

21세기말 우리나라의 벼 생산성은 25% 이상 감소하고, 사과의 재배 적지는 없어지나, 감귤은 강원도 지역까지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폭염일수는 연간 10.1일에서 21세기 후반에는 35.5일로 크게 증가하며, 온도상승에 따라 동물 매개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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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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