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 이장넷’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직접적인 대면 접촉 없이도 이장과 행정기관 간의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이장넷 활용방안과 시스템에 관해 설명했다.
스마트이장넷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기반으로 이장들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문서수신, 현장보고(공통민원, 마을홍보), 회의일정 및 알림마당 수신 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군에서는 이번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이장 교육을 통해 이장들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주요 행정사항을 확인하는 등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군민 공감 소통화합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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