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북한에서 10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10대로 추정되는 북한군이 15일 오전 8시경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어 귀순했고 현재 안전한 곳에서 보호하며 귀순 동기와 과정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귀순 당시 총격전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북한군이 남한으로 귀순한 것은 2012년 10월 이후 2년 8개월만에 처음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