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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위기대응 안전교육 사진

(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대구 동구청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응급처치 및 위기대응체험」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육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2차에 걸쳐 실시된 안전교육은 소방서 대원들을 강사로 하여 ▲심폐소생술▲응급처치(하임리히법)▲화재진압체험▲농연체험▲완강기 하강 체험 등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적으로 고조되어 일선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어 안전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골든타임 내 신속·정확한 현장대응, 기본처치요령을 익히기 위해 진행했다.

배기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개인 위생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