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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여성이 건겅한 나라' 위해 무료유방초음파 검진 실시 - 10년전부터 시행에 저소득층이 비용부담으로 유방암 초음파 검사를 받지 못… 김병철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7-26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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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무료 유방암 초음파 사진



(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대구 중구청은 “여성이 건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하여 관내저소득층에 대한 무료유방초음파 검진을 실시한다.


2010년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비용부담으로 유방암 초음파 검사를 제때 받지 않아 암이 많이 진행된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어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치료를 통한 완치율을 높이고자 전액 구비사업으로 시행한다.


중구 주민 중 올해 유방암 국가무료암검진대상자(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으로 발송 됨)로 1차 검사인 유방촬영 후 초음파검사가 필요하다는 유소견이 나온 사람 중 선착순 50명에게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유방암으로 진단 시에는 암 치료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구청은 무료초음파 검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곽병원 외 4개 병원과 협약체결을 하였으며, 대상자는 7월 27일부터 중구보건소에 신청 후 협약검진기관 중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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