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구청 주차장 공유사업 4개소에 조성 - 지역민에게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민간부설주차장의 여유공간을 지역주민… 김병철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7-26 14:32:25
  • 수정 2020-07-26 17:32:36
기사수정


▲ 참빛교회 공영주차장 사진


(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대구 중구청26올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성내동대신동남산동 일원 4개소에 100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차장 공유사업은 민간 부설주차장의 여유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도입되었다.

중구청은 주택가 주차난 완화를 통해 주차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올해 초 공유주차장 100면 신규 확보를 계획했다.


이달 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의 참여로 당초 계획한 100면을 조기 달성하고 하반기에도 공유 주차장 확보를 위해 민간시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구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집 주차장갖기 사업,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20202개소, 5면 완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차공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차장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건물주에게는 주차관제시설·CCTV설치·포장·주차면 도색 등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비를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2년 동안 주차면 10면이상 개방을 약정하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공영주차공동체 문화 정착과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18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