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24일 귀국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중 입국당일 36명에 이어 오늘(25일) 추가로 35명이 확진판정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라크 귀국 근로자 293명 중 모두 7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8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6명, 러시아 선원 32명 포함)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092명(해외유입 2,2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2,866명(91.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28명이 격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방역수칙 위반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사례를 소개하고, 주말을 맞아 모임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코로나 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시고,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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