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의정부 비상행동은 7월2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기후위기 의정부 비상행동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가 즉각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기후위기 의정부 비상행동에 동참하는 시민과 단체의 확대를 위해 홍보와 설득, 연대를 강화하고 정부와 21대 국회가 먼저 기후위기를 인정하고 기후위기 비상선언과 함께 2050 온실가스 배출 순제로 달성 등 기후정의에 입각한 온실가스 감축법안을 제정하고 독립적인 범국가 기구를 구성하여 비상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감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