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갑작스런 피습!‘일촉즉발’숨 막히는 긴장감 폭등!
  • 김민수
  • 등록 2020-07-24 16:06:23

기사수정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 윤시윤이 누군가에게 목 졸림을 당하는, ‘절체절명 위태로운 순간이 포착됐다.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제작 두프레임)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트레인에서 윤시윤은 무경경찰서 강력 3팀 팀장 서도원 역을 맡아, 12년 전 아버지 서재철(남문철)이 한서경(경수진)의 아버지 한규태(김진서)를 죽인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으로 인해 속죄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그려내고 있다. 반면 B세계 서도원은 아버지의 죄로 인해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면서 그 낙인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마약에 비리까지 저지르는 타락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도원은 죽은 한서경이 남긴 음성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가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던 상황. 이후 의문의 열차를 타고 B세계로 이동한 서도원은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눈 형사 B세계 한서경을 맞닥뜨렸는가 하면, 연쇄살인사건 범인이 B세계에 있다는 단서를 찾아냈다. 이때 B세계 서도원이 산소마스크를 낀 채 병실에 누워 있는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윤시윤이 목 졸림을 당해 당장이라도 숨이 끊어질 듯 위기에 처한 순간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B세계로 이동한 서도원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상상하지 못했던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하는 장면. 지난 방송에서 서도원은 마약 브로커 이진성(장해송)이 큰 여행 가방에 든 시체를 목격해 범인에게 살해당했고, 이에 범인이 B세계에 있음을 확신했다. 더욱이 12년 전에 죽었던 자신의 아버지 서재철이 살아있는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의문을 드리웠던 것. 이 와중에 서도원이 목숨이 위태로운,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지면서 서도원의 목을 조른 사람은 누구인지, 서도원이 위협을 당한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은 달리는 기차에 올라타 격렬하게 격투를 벌이는 등 고난도 액션을 거침없이 소화해내며 호평을 얻고 있는 상태. ‘절체절명 목 졸림 장면에서 역시 위험을 무릅쓰고 온몸을 내던지면서 투혼을 발휘, 현장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윤시윤은 리허설에서부터 상대 배우와 수없이 반복, 액션 합을 맞춰보며 실감 나는 장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트레인 제작진은 극중 B세계로 넘어간 서도원이 여러 명의 핵심 인물들을 만나게 되면서 평행세계 미스터리를 배가시키게 될 것이라며 서도원이 본격적인 B세계에서의 사건들을 만나면서 상상 이상의 충격과 반전이 펼쳐진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