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대구시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알림판 =사진( 네이버캡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 이를 도입코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처음 도입한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스마트서비스 분야의 우수사례인 초등학생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을 신청하여 대구시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해 첫 공모사업에서도 민원대기 현황 제공 및 민원 대기시간 단축으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통합순번 대기시스템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국비 2,2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달서구청장은 “타 지자체의 혁신 우수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우리 구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혁신과제 발굴 보고회, 혁신정책 해커톤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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