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청 맛집 간판사진(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동구청은 이달 31일까지 맛과 특색을 지닌 숨은 맛집 등 동구의 우수음식점을 발굴·육성 하고자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동구 대표음식점을 모집한다.
2004년 10개소를 동구맛집으로 최초 지정한 이후로 동구청은 음식문화발전협의회 구성, 음 식품평회 및 전시회 개최, 선진지 비교견학, 동구맛집 전용 웹사이트 구축 운영 등 먹거리 식 당의 업그레이드와 외식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구\맛 집 26개소, 동구5味전문음식점 36개소(연근요리4, 오리요리4, 산채요리2, 닭요리26), 관광형 음식점 13개소로 총 75개소 운영 중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 경과 업소로 전국 규모의 프랜차이즈 업소,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야간영업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동구맛집은 지역 고유의 맛 과 특색을 지닌 음식점 ▲동구5味전문음식점는 닭·연근·미나리삼겹살·오리·산채요리를 주 메뉴 로 취급하는 음식점 ▲관광형 음식점은 100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동시 수용, 대형관광버스 주 차 가능 및 외국어 메뉴판이 비치된 곳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업소에 대하여 1차로 맛과 위생상태, 서비스에 대한 지정기준 평가표에 의해 현장조사 후
적합한 업소에 대하여 2차 심사위원의 선정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대표음식점으로 선정
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대표음식점 업주들의 네
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 추진, SNS홍보, 동구맛집 홈페이지 게재 및 맛집리
플릿 게재 홍보 등 관광테마와 연계 홍보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대표 맛집 선정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숨어있는 우수한 맛집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구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으 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방지를 위해 요식업 관계자분들이 솔선수범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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