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서 23일 자매결연 학교와 지역 학교 9곳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억5500만원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노옥희 교육감,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김승현 경영지원본부장,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째 자매결연 학교와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모두 9억7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이 지원했다.
학교발전기금은 학생복지와 학생자치활동 지원, 교육용 기자재와 도서 구입, 학예활동 지원 등에 쓰인다.
노옥희 교육감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지속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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