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수출 내리막, 비대면 마케팅으로 전환점 마련한다” - 해외바이어 화상상담 지원 사업 참가기업 상시 모집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7-23 08:06:26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해 ‘2020년 해외바이어 화상상담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외 출장바이어 방한바이어 발굴바이어 신용조사비대면 상담 등을 지원하는 해외 비즈니스 사전사후 마케팅 지원 사업의 세부 지원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 판로 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화상 상담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출기업이 해외바이어와 회의 일정을 정하면 울산시에서는 통역원을 지원한다. 기업 수요가 많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뿐만 아니라 러시아어베트남어힌디어 등 특수 언어 통역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 기업이 희망할 경우 화상상담 소프트웨어회의시설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무역전문가 상담도 주선한다.

화상 상담 외에도 해외바이어 발굴과 신용조사 비용도 지원된다.

최근 2년 이내 또는 올해 해외 무역사절단이나 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가한 경력이 있거나 참가 예정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약 30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별 최대 350만 원까지 소요비용의 100%를 지원하며, 지원한도 내에서 여러 차례 지원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 통상지원시스템(http://ultrade.kr) 또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로 전화(052-287-3072)이메일(ys.kwon@kita.or.kr) 등을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15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산업 R&D 기술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쾌거
  •  기사 이미지 러, 하르키우 집중 공격‥국방장관도 교체
  •  기사 이미지 탈북민 단체 "대북전단·케이팝 USB 북에 보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