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득락)는 2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LED 전등 교체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대상은 온산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70가구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2019년에도 저소득 가구 63명에게 LED 전등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복지대상자들에게 친환경 소재의 LED 전등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공열 온산읍장은 "노후화된 어두운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복지대상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 온산읍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