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가셈 솔라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과 관련된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는 이란인에 대한 사형을 20일(현지시간) 집행했다.
로이터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란 사법부는 지난달 솔레이마니 사령관과 관련된 동선 정보를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에 넘긴 혐의로 기소된 이란인 마무드 무사비-마즈드에 사형을 최종선고하고, 곧 집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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