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 오늘 결정...코로나 2차확산 우려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7-21 09:43:26
기사수정


▲ 사진=청와대


정부가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의 휴식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를 관계 부처에 지시한 바 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휴식을 드리고 내수 회복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사흘간의 연휴가 코로나10 감염 재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례브리핑에서  "국민들은 지난 5월처럼 집단감염 확산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12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