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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채납용지 어린이 복합시설 개발은 국내 최초 사례
  • 홍판곤 기자
  • 등록 2020-07-20 15:08:44
  • 수정 2020-07-21 1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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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21통신홍판곤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의왕도시공사와 함께경기의왕 주차장복합시설(모두의) ()”조성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오전 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과 의왕도시공사가 각각 공원 지하의 주차장 조성과 아동커뮤니티 시설조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오전동 주변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주차공간도 확보 할 수 있다.


건립지역은 오전동 107-3번지 일대, 주차장은 3.015, 초등학교 대상의 실내체험시설 1.029규모의 놀이시설이 만들어 지게 된다.


공원과 연접한 의왕도시공사 부지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아동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시 발전은 물론 나아가 경기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의왕시 재정여건상 사업비 확보가 시급한 실정으로 주차장 조성사업비 80억 원과 아동커뮤니티시설 건립비 5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 참가 신청했으며,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접근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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