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그것을 보고 느끼는 모든 감정들,
또 일어나는 모든 생각들은
내 탓입니다.
우리는 어느 누가 밉다고 생각하고,
또 어느 누구는 예쁘다고 생각하고,
또 어느 누구는 무섭다고
생각 하는 등, 특정한 상대에 따라
달리 생각하고 있지요.
그러면서 그 상대를 탓하고
있습니다.
즉 어떤 대상이 미운 것은,
그 사람이 미운 짓을 해서
미운 것이고, 예쁜 행동을 해서
예쁘고, 무섭게 보이게 해서
그 대상이 무섭다.
라고 생각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마음(생각)들은, 내가 그러한
마음을 가진 내 탓이지
상대방 탓이 아닙니다.
이 세상(우주)은 분리될 수 없는
그대로 통째로 하나이지만,
따로 분리된 내가 있어
스스로 하나인 세상을
개별적으로 조각내고 파편화하여
모든 것을 대상화 하며
자기중심적인 마음(생각)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이 이렇다
저렇다 하고 또 누구는
어떻고 하면서 스스로가 가진
마음으로 정의하고 심판하면서
자기가 맞다 라고 주장하며
대상을 탓 하고만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하늘을 원망 하는 것도
하늘 탓이 아닌,
그 마음을 가진 내 탓이요,
미움도, 사랑도, 행복(불행)도
슬픔도, 외로움도, 괴로움 등
모든 마음(생각)을 내속에 내가 가진
내 탓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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