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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전동 주민자치회 진통끝 이보출 후보 당선 - 2차 까지 1표차 - - 기권표 아쉬운 3표 - - 후보의 당락을 좌우한 1표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7-18 0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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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용전동 소재 동대전 새마을 금고 2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용전동 주민자치회 임시회에서 회장 선출및 부회장2인,감사2인 선거가 있었다.



▲ 주민자치회임시회를 알리는 손영상 동장



회장 직무대행으로는 전고문 조근희회원이 의사진행을 하였다. 일부 회원들은 직무대행의 의사진행 방식과 진행과정에 대한 불신임까지 오가는 상황에 정회까지 발생 되었다.


정회후 곧이어 회장후보 추천에 임세건회원과 이보출회원이 회장 후보에 올랐다.


가나다 순으로 1번 이보출회원 2번 임세건회원이 경합을 벌인 결과 1차 44명중 이보출회원21표,임세건회원21표,기권2표로 부결되었고 곧이은 2차 투표에서 이보출회원21표 임세건회원20표 기권3표로 이보출회원이 회장에 올랐다.


당선인 이보출 회장은 "회원들이 이끌어 나가는 용전동 주민을 위한 사업 그리고 주민자치회회원들이 발굴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는 회장이 되겠다"고 짧은 소견으로 마쳤다.


부회장엔 조금형회원과 김필자회원 감사엔 강세구회원과 이래일회원이 이보출회장과 같이 용전동을 위해 봉사하게 되었다. 


▲ 발언하는 이래일 회원



 투표전 상황에선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기간의 특성상 추대형식을 원하는 원로분들과 신임회원들간의 잡음에 정회까지 가는 상황에서 정회후 서로 존중과 배려의 모습에서 발전적인 용전동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기권3표에서 볼수있듯이 아전투구의 모습보단 서로의 존중과 미덕을 이루고 봉사하는 정신으로 기권3표의 의미를 되세기길 바라며 앞으로의 용전동 주민자치회의 집행부는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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