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중구·울주군 관내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낭독&토론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낭독&토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고학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를 활용하는 수업으로 7월 17부터 10월 30일까지 8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총 20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주제도서의 실감나는 낭독으로 상상력을 키우며 관련 논제들을 가지고 자유토론과 찬반토론을 하는 것으로, 서로의 의견을 말해보고 경청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유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낭독&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독서토론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255-8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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