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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주체, 울산교육 오늘과 내일을 이야기하다 - 울산시교육청, 학부모·교원·시민 등 참여 원탁토론회 열어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7-17 22: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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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17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부모, 교원, 시민 등 교육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울산교육 오늘, 내일을 이야기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토론회를 위해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학교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학부모 37, 교원 49, 시민 20명 등 106명이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대상별로 학부모 5개 원탁, 교원 7개 원탁, 시민 3개 원탁 등 15개 원탁을 만들어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제8대 노옥희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공통주제와 원탁별 주제로 진행했다. 공통주제는 지난 2년간 울산교육의 성과와 반성, 2021년 울산교육 역점 추진사업 선정이다. 원탁별 주제는 울산교육 정책추진과제와 포스트 코로나 등 8개 주제에 대한 발전 방안 제안이다.

 

원탁별 주제는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대응과 지원방안,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교육활동 참여와 소통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교육방법 변화,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학생 자치와 학생회 활성화 방안, 기후위기대응과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회복적 생활교육과 교원의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청렴도 향상과 울산교육 만족도 향상 방안 등 8개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울산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코로나 이후 울산교육 방향을 학부모, 시민 등 교육 가족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교육주체 모두가 만족하는 울산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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