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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찾아가는 교통경찰 교통안전교육 -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학교서 교육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7-16 2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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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경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안전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5년간 초등학교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한 결과 8개 학교가 이번 교육을 신청했다. 스쿨존 내 부상자 가운데 저학년(1·2학년) 비율이 37.1%인 점을 감안해 1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기존 강당에 모여서 진행하는 방식 대신 강사인 교통경찰이 직접 교실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학급 단위로 20분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띠 바르게 하기, 길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교통경찰의 직접 시연과 함께 동영상 시청, OX 퀴즈를 곁들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퀴즈 정답자에게는 학용품을 선물로 나눠줘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전 학생들에게 경찰차가 그려진 스케치북을 선물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민식이법 놀이유행과 관련해 차량 주위 공놀이 금지 등 일부러 스쿨존 내 차량에 다가가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통안전교육으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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