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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비용 일부 지원으로 투명·공정성 강화 최장수 김포분실장
  • 기사등록 2020-07-16 16: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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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전자투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나 임원 선출 시 부적절한 업무처리로 인해 입주민간의 불화나 고소·고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부터 공동주택 전자투표 비용에 대해 총 5백만 원을 지원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나서고 있다.

 

대상 단지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임대주택 제외)의 동별 대표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을 선출하는 경우에 한하며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자투표 소요 비용의 50%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공동주택 전자투표(동대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등 투표) 완료 후 보조금 신청서 및 처리비용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해당 아파트에 지원금을 교부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김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도시주택주택공동주택 알림사항게시물(42)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주택과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자투표 서비스는 동별 대표자와 임원 선출 시 직접 투표소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선거관련 분쟁 민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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