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무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충북도는 7월 15일 청내에서 운영 중인 12대*의 무공해 자동차에 홍보물 부착행사를 본관 앞에서 진행하고, 직원 출장 시 적극 활용해 무공해 자동차에 대한 인식확산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전기차 1,056대, 전기이륜차 178대, 수소자동차 677대 등 총 1,911대 무공해 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녹색교통전환을 유도해 교통분야 미세먼지 저감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충북도청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차․하이브리드차)보유현황은 46.8%*로 전국 지자체 평균 11.7%를 크게 상회하는 등 그동안 관용차 구입 시 전기․수소차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녹색교통 전환에 앞장서왔으며, 지속적으로 전기․수소차 구매비율을 높일 방침이다.
* 본청 32대 중 15대(전기차 8, 수소차 4, 하이브리드차 3) 친환경자동차
한편, 지난 6월부터 청주를 시작으로 수소충전소 3개소가(청주 2, 충주 1)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이성과 접근성이 향상돼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는 2023년까지 18개의 충전소를 설치해 모든 시군에 1개소 이상의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전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직면하면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 되고 있으며, 무공해 자동차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이며,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 퇴출시키고 이 자리를 수소차, 전기차 등 무공해 자동차 중심으로 대체해 녹색교통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