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7월 16일(목), 관내 120개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청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문자메시지는 식중독 사고가 많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위생적으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당부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 것에 이어, 이달에는 학교급식 전문가이자 책임자인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청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 청렴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투명한 학교급식 실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