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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코로나19 방역 소독용품 북한 30개병원에 전달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7-16 1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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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지난달 북한 내 30개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관련 소독용품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520만 달러의 대북 인도지원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외무부(FDFA)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의료 기관용 방역 물자가 지난달 북한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스위스 개발협력청은 앞서 지난 3월, 북한 당국의 요청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방역 관련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지원 물품 사용에 대한 감시 문제를 지적하며 방역 물자 지원을 한 차례 연기했고, 이후 북한과의 조율을 거쳐 대북 지원 물자의 수송을 재개했다.


스위스 외무부는 이와 함께 방호용∙수술용 마스크, 손 세정제, 안면 보호대, 장갑, 가운 보안경 등 미화 3만 7천 달러 상당의 개인보호장비(PPE) 2천 세트를 북한에 전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위스 외무부는 개발협력청이 다각적으로 대북 인도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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