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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심심(心心)프로젝트 종합 보고회 개최 - 「아동·여성」안전확보에 총력대응 다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7-16 07:47:39
  • 수정 2020-07-16 2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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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에서는 2020년7월16일(목) 10시 대강당에서 하반기 울산 경찰의 중점 시책인 심심프로젝트(아·여성 안전 프로젝트)를 내용으로 한 ·여성안」종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올해 전국적으로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아동에게 동심을! 여성에게 안심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죄대응, 환경개선, 인식개선등 3개 분야 총 17개 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여 아동학대와 성폭·가정폭력등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진표 울산지방경찰청장을 포함하여 각 경찰서장과 지방청 및 경찰서의 아·여성 안전분야를 담당하는 지휘관 및 관리자 약 100명이 모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심심프로젝트의 주요 추진과제와 금년도 치안성과 관리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참석한 지휘관 및 관리자로 하여금 울산경찰의 하반기 치안방향에 대한 분명한 목표의식을 공유하여 치안활동에 임하도록 하였고,

특히, 울산이 아동과 여성이 보호받고 안전한 도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울산경찰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고 안전에 대한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위기로 전 국민의 활동과 이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아동과 여성에 대한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울산경찰은 이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주는 방향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울산경찰 관리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주문하면서, "이번 심심프로젝트를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여성을 발견하고 범죄에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아동과 여성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지원활동으로 범죄 피해 회복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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