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15일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한 피서객과 인근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고 생활 방역 중심 음식문화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식사 전 손씻기, 개인용 앞접시 사용,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중심의 음식점 에티켓을 홍보하며 안전한 음식문화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해 수족관수와 생식용 어패류를 현장에서 수거·검사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과 예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요령,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자발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가장 중요하며, 아울러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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