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지난 5월 말 압록강에서 밀수 작업 중이던 중국인이 북한 국경경비대가 쏜 총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전해졌다.
14일 데일리NK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양강도 혜산과 중국 창바이(長白)현 사이 압록강변에서 50대 중국인 남성이 북한 측 협조자로부터 물건을 넘겨받기로 약속된 장소로 가기 위해 북한 국경 근처로 근접해 들어가다 변을 당했다. 몇 번의 경고에도 이 남성이 순응하지 않자 북한 국경경비대가 총을 쏜 것이다.
이에 중국측은 바로 다음날 국경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북한 측 ‘협조문’을 재배포했다. 협조문에는 북한 쪽 강변에 쓰레기나 동물 사체 투척 금지, 북한 사람과 접촉 금지, 불법 월경자를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 등 행동 수칙이 담겨 있다. 또한 북한 측이 통제에 불복할 경우 총기 사용을 허용한다는 방침도 하달했다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아울러 사건 직후 약 3일 동안 중국 변방대는 완전 무장한 채 순찰을 돌며 CCTV(폐쇄회로TV)를 점검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소식통은 “예전에는 하루 1번 정도 변방대 차량이 돌아다니는 정도였는데, 당시엔 총을 메고 돌아다니는 통에 한때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내부소식통은 북한 측 내부에서는 질타가 아닌 격려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전했다. 또 “총을 쏜 국경경비대 군인에게는 ‘국가보위성 표창’이 내려졌고, 15일 포상 휴가 선물도 주어졌다”면서 “다만 현재는 코로나 방역이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 가을에 보낸다는 게 내부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이날 대전 사랑의 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