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사업 본격 실시 - 기초학력 책임보장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7-08 22:34:05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이 강북 지역 느린학습자를 위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기초학력 책임보장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이다. 강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실무원이 주 2회 학교를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학습을 지도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생긴 느린학습자의 학습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초·중학교가 추천한 신청자 185명 가운데 학교 추천순위와 기초학력 상태를 고려해 학생 28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학습클리닉은 한글 교육, 상담, 읽기, 쓰기, 셈하기, 교과학습 지도에 중점을 두고, 심리상담과 학부모 상담도 병행한다. 느린학습자들의 학습부진을 조기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외에도 강북교육지원청은 느린학습자 가운데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독·복합적 요인의 검사와 연계치료를 위한 사업, 두드림 학교 권역별 컨설팅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연도 교육장은 느린학습자를 배려한 기초학력 책임보장은 노옥희 교육감의 주요 공약사항인 만큼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보다 다양한 학생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초학력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97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  기사 이미지 허경영 성추행 사건과 정치 자금법 위반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